태백시실버요양원이란 곳이 도대체 어떤 곳인가 하면요,
노인복지법에 의해 설립된 노인복지시설로서
2008년 3월 10일에 개원을 하였지요.
위치는 강원도 태백시 문곡동에 있으며(거기, 옛날 군부대 자리 있잖아요)
버스터미널에서 장성, 철암방면 버스를 타고 가시다가 고원아파트 앞에서 내린 뒤
언덕길로 조금 올라오시면
태백시실버요양원 & 태백시노인복지관이 있답니다.
요양원 언덕길이 숨 차시다고요?
운동이라 생각하시고 천천히 올라오시면
언덕 좌우로 기막히게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눈에 착 들어올겁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그 소나무 숲에서 불어오는지 향긋한 솔향기도 솔솔~~
이곳에 있는 소나무가 황장목이라서 도로명을 황장목이길이라 지었다네요.
우리요양원은 2012년에 증축을 해서 정원이 72명으로 늘었지요.
시설은 훌륭한데 아직 정원이 차지 않아서
그 원인을 곰곰히 연구해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르고 있더라고요.
요양실을 말씀드리자면,
2인실이 12개가 있어서 부부어르신을 모시기 딱 좋고요, (아직 2인실 요금은 별도로 더 받고 있지 않으니 지금 오시면 아주 좋겠지요^^)
4인실은 12개가 있는데 실내 공간이 아주 널찍하고 쾌적합니다.
한번 와보세요. 정말입니다^^
시설은 사방으로 확 트여 있어 답답하지 않고
햇빛이 풍부하게 비치는 요양실은 아주 밝고 환하며
각 요양실 창밖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는
우리 태백시실버요양원만의 자랑이랍니다.
"어르신, 멀어서 자주 할아버지 면회 오시기 불편하시다고요?"
"...... "
"멀어봐야 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 밖에 안 된답니다."
"...... "
"늦은 아침에 오셔서 천천히 할아버지 면회하신 뒤에...
바로 앞에 있는 복지관 식당에 가셔서 점심 사드시고요, 밥값이 2,000천원 밖에 안하거든요...
복지관에 가셔서 탁구도 치고 당구도 치고...
다른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참가하시면서 여가활동 하시다가
저녁 무렵에 집으로 가시면 되지요.
물론, 할아버지 오후 면회 한 번 더 하고 가셔도 되고요.
저희는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 "
"어르신, 이제 우리 요양원에 할아버지 모셔도 손해 볼 것 하나도 없겠지요?
얼른 가셔서 자녀분들과 의논한 뒤 연락주세요.
차량이 없으면 저희가 모시러 갈께요……"
태백시실버요양원 (TEL:033-552-9118, 582-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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