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실버요양원 신앙생활 도움
태백시실버요양원(원장 김석민)은 지난 4월 1일 부활절 주간에 원내 기독교 주일예배를 시작했다.
이번예배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태백시실버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으로건강이 나빠지면서 요양원에 입소하시게 됨으로써 평생 믿음으로 마음에 평안을 가져 오셨던 신앙생활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 점을 안타깝게 생각했던 요양원의 준비로 시작하게 된 것으로 주일예배에 참석하신 김○○ 어르신은 평생 가지고 계시던 성경책을 보시며 “이렇게 다시 예배를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시며 눈시울을 적시셨다.
앞으로 주일예배는 이현우 목사(철암교회 은퇴목사)님이 전담하시게 되었다고 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예배를 인도 하시게 된다.
이날 주일예배에는 태백시복지재단 박하종 이사장님 한빛교회 김동명 목사님, 철암교회 나우철 목사님, 성화교회 배진호 전도사님이 함께 자리를 해주셔서 주일예배를 빛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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